수상 구분 | 최우수상 |
---|---|
이름(나이) | 권나연(9세) |
작품 제목 | 내가 치료해 줄게 |
작품 설명 | 바다 쓰레기를 먹은 바다거북이와 바다 친구들을 치료해 주고 있어요. |
심사평 | 나연이의 바다 동물병원에서 고래는 진지하게 치료중이고 문어 환자는 붕대를 감고있고 수술 중인 거북이를 바라보고 있네요. 나연이는 아픈 거북이때문에 마음이 안 좋은지 웃지않는 얼굴로 거북이의 배에서 페트병을 꺼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. 바다생물들, 바다쓰레기, 이름표를 단 수술대까지 세심한 관찰력과 표현력, 평화로운 색채까지 나무랄 데 없이 우수한 작품입니다. 나연이의 세계에서 이 병원은 서로를 존중하는 순수한 마음이 곳곳에 리듬감 있게 묘사되었습니다. 보는 이들에게 바다와 환경의 소중함을 깨우치게 합니다. – 심사위원 김효선 – |